CJ대한통운 택배차, 디자인 변경한다

주색상 진회색, 차별성·신뢰감·지성 상징

2014-11-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대한통운은 새 택배차량 디자인을 공개하고 내년까지 전국 1만2000여대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디자인의 주색상인 진회색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차별성과 신뢰감·지성 등을 상징한다.또한 차량 측면과 전면에는 그룹 기업로고(CI)를 배치해 그룹과의 동질성과 속도감을 강조했다. 이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하고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택배기사들도 새 디자인이 적용된 유니폼을 입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