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의료비 할인 탑재한 ‘건강 특화 카드’ 출시

2023-06-01     홍석경 기자
사진=삼성카드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삼성카드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 ‘삼성 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병원과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의료비 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보험과 헬스·뷰티 등의 건강 특화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모레몰과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건에 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할인점과 이동통신·렌탈·멤버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모두 2만원이다. 자세한 혜택은 삼성카드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