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명승 보호 위해 신성통상 탑텐과 담양 소쇄원 등 '명승' 그려진 티셔츠 출시 '순간캠페인' 진행
2024-06-0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재청은 신성통상의 탑텐(TOPTEN10) 브랜드와 함께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명승을 인쇄한 티셔츠를 출시하는 <순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경관, 자연유산 명승의 순간을 간직한다.’이다.
<순간캠페인>은 60년째 사용된 ‘문화재’ 명칭이 지난 4월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문화·자연·무형의 ‘국가유산’으로 새롭게 시작함에 따라 국가유산 중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순간캠페인>을 통해 출시한 티셔츠는 총 5종으로, 문화재청이 선정한 전국의 명승 5곳을 이규태 삽화(일러스트) 작가가 그림으로 그리고, 탑텐이 명승 그림을 티셔츠에 담았다.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부터 담양 소쇄원, 화순 적벽, 영월 한반도 지형, 설악산 토왕성 폭포까지 이규태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색깔로 재탄생한 5종의 명승 티셔츠는 현재 전국의 탑텐 매장과 ‘탑텐몰’(온라인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