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환경의 날 맞아 환경캠페인 진행

스타라운지서 최상위 고객 대상 친환경 제품 증정

2023-06-04     강소슬 기자
롯데면세점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면세점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내 영업점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롯데면세점은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듀티 포 어스(Duty 4 Earth)’ 아래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물류, 상품판매 및 인도까지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부터 최상위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 라운지인 ‘스타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음료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 캐리어의 사용량을 줄이고자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며, 명동본점을 시작으로 국내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한 최상위등급 내국인 고객에겐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사은품은 제주 감귤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 세제와 거품비누, 코코넛 수세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롯데면세점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스타럽스’를 통해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코코리제주’ 제품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고객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앞으로도 자원 낭비를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