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대박집 비법노트 공유’ 이벤트 진행
2023-06-05 김원빈 기자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당근마켓은 ‘비법노트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법노트 공유’는 당근마켓을 활용한 장사 꿀팁과 노하우 등이 담긴 비법노트를 주변 지인이나 동네 자영업자에게 공유하는 이벤트다.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비법노트에는 당근마켓의 로컬 비즈니스 도구인 ‘비즈프로필’과 ‘당근마켓 광고’를 활용해 가게 홍보, 매출 상승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던 자영업자들의 가게 운영 노하우가 담겼다. 특히 비즈프로필 소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당근마켓 광고를 시작할 때 지원금을 얻는 팁 등이 담겨있어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마켓 내 중고거래 홈피드 또는 어플리케이션(앱)에서 ‘비법노트’를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지금 공유하고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내 근처 자영업자들에게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당근마켓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받은 비법노트 하단에 ‘당근마켓 광고 시작하기’로 처음 광고를 개시한 자영업자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당근마켓 광고 캐시 20만원과 멘토링 수업의 기회를, 500명에게는 1만원 광고 지원금을 증정한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효과적인 로컬 마케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들에게 알짜 정보도 공유해 주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