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개최

제19기 정책위원회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성황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속초워크숍서 현장역량 강화

2024-06-05     백중현 기자
서울시의회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이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속초 공무원 수련원에서 외부전문가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통섭 이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과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방안’을, 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과 △오충현 위원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ECM 대책’, 그리고 △이계수 위원의 ‘교사의 정서·학습코칭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 등 3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용호
제3소위에서는 △석재왕 위원(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이 ‘재난위험 요소 발굴 및 평가 개선방안’ 에 관해 연구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위한 건설자재 활용방안’을 통해 안전한 서울 조성 방안 강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시정 현안과 접목한 정책발굴을 위한 포럼 개최방안’ 에 관해 논의를 이어감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정책연구위원회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이런 연구들이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연구성과 실현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