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애플페이 이용 고객 대상 ‘할인·캐시백’ 이벤트

2023-06-07     홍석경 기자
사진=현대카드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마트∙호텔∙외식 등에서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Apple Pay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AK플라자∙아이파크몰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마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리조트∙레저∙여행 업종에서도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호텔∙그랜드 하얏트 인천∙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는 Apple Pay로 이용권 결제 시 최대 55%의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혜택도 다양하다. 이디야커피∙커피빈∙엔제리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지며, 더플레이스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제공된다. 베스킨라빈스∙던킨∙크리스피크림도넛∙롯데리아 등에서도 이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을 마련했다. GS25에서는 ‘혜자로운 맘모스빵’과 샌드위치 50% 할인이 주어지며, 이마트24에서는 삼각김밥 BEST 10 상품을 20%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햄버거 전종에 대해 15%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Apple Pay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가맹점별로 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