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노들섬에서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개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출신 싱어송라이터 공연

2023-06-09     김민주 기자
튠업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출신 뮤지션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한다. 튠업 21기 ‘유라’와 튠업 23기 ‘윤지영’의 라이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처럼 중대형 공연은 물론, 글로벌 투어까지 다각도로 튠업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들이 국내외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