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혈압·당뇨 환자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오는 28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실시 유질환자 40명 대상, 4주간 진행
2024-06-09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9일 태안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오는 28일까지 의료원 방문건강관리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고고 프로그램-혈압내리go 혈당내리go 건강올리g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질환자 4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초 측정(혈압, 혈당) 및 건강 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대처법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운동 교육 △투약 교육 및 올바른 혈압측정법 교육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