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찾아가는 단지 내 콘서트 개최
‘힐스 라이브’ 버스킹 진행
2024-06-11 최재원 기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현대건설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힐스 라이브’를 개최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 마련된 힐스 라이브는 인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인드유’가 장식했다. 힐스 라이브는 K팝 스타 시즌2 출신 싱어송라이터 ‘YEGNY(최예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WH3N(웬)’, 가수 겸 프로듀서 ‘박문치’,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Hathaw9y)’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웃 주민들과 한 데 어우러져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친밀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힐스 라이브 네 번째 무대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인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김포), ‘힐스테이트 범어센트럴’(대구) 등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 라이브를 통해 입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물론,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