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CJ도너스캠프 운동회’ 성료

온라인 예선∙오프라인 본선 병행…예선 참가 아동 3000명 중 200명 본선

2023-06-12     김민주 기자
지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나눔재단은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한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문화놀이·신체 활동 기회를 증대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는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됐다. 작년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운동회를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프라인 본선 경기와 병행하며 더 큰 규모로 확장했다. 올해 운동회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130곳의 아동 약 3000여명과 CJ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중 8곳의 아동 200여명이 본선 경기에 진출했다. 오프라인 본선 경기는 지난 10일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CJ제일제당 △CJ바아오사이언스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NM △CJ CGV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총 8곳의 CJ임직원이 봉사자로 나서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했다. 단체 공굴리기, 단체 림보게임, 댄스대결 등 종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