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 목시, ‘티 오마카세‧리퀴드 디너’ 선봬
총 5코스로 구성된 ‘티 오마카세’ 8월 까지 진행
2023-06-12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티 오마카세’와 ‘리퀴드 디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는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신개념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와 함께 협업한 ‘티 오마카세’를 8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티 오마카세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소믈리에 & 마스터와 총괄 테오 셰프가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가 남긴 명작들을 영화처럼 구현해낸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의 ‘사계’를 모티브로 재해석해 티와 세이보리 및 디저트 페어링 구성으로 선보인다. 총 5코스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는 시중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총 4가지의 싱글 오리진 티를 베이스로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티와 디저트 플레이트가 각각의 코스에 함께 제공된다.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소믈리에 & 마스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코스로 선보이는 ‘백호은침’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다. 맑고 투명한 빛, 신선한 향 및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베이스 티로 ‘차가운 겨울’을 표현했다. ‘서호용정’ 두 번째 계절인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오직 18개 도시에서만 나는 싱글 오리진 티로 라이트한 바디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향, 감칠맛이 감도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는 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인도 홍차이자 장미 젤리와 천도복숭아 향이 피어오르는 무스카텔 플레이버가 매력적인 미디엄 바디의 티로 세 번째 계절인 여름을 표현했다. ‘운남전홍’은 가벼운 허브 뉘앙스의 싱글 오리진 티로, 핫 초콜릿과 같은 달고 포근한 맛을 자랑하며 네 번째 계절인 가을 무드를 담아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 줄 5번째 코스는 르메르디앙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한 블랙티 ‘스트로베리 아베카모르 티’다. 이로써 다시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며 긴 여운으로 남겨질 인생의 사계를 완성했다. 티 오마카세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특별 선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 전시 중에 있는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티켓을 소진시까지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여름 제철 과일인 망고와 복숭아를 활용해 선사하는 디저트와 세이보리, 웰컴 드링크 및 메인 디쉬 구성의 ‘오솔레일 골든 디저트 뷔페’도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목시 서울 명동에서는 4층에 위치한 ‘바 목시(Bar Moxy)’에서 멕시칸 풍미 가득한 디쉬와 칵테일 세트 구성의 ‘리퀴드 디너’를 프로모션을 2023년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리퀴드 디너는 멕시칸 스타일의 디쉬를 취향 따라 커스터마이즈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파프리카 △고수 △할라피뇨 △타코 △나초와 함께 멕시칸 스타일 특유의 향미를 더해 줄 △살사 소스 △사워크림 △치폴레 마요 △과카몰레 등 총 4가지의 소스로 구성됐다. 또한 트러플 감자튀김과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총 2가지 콘셉트로 칵테일을 선보인다. 테킬라 베이스의 피치 큐브와 차가운 슬러시 식감의 ‘프로즌 피치 마르가리타’와 칵테일 잔에 소금을 리밍 한 전통적인 마르가리타 칵테일의 ‘리밍 솔트 블루 마르가리타’ 중 원하는 칵테일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