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기상황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12일부터 4박 5일간 화랑훈련 실시
2024-06-13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화랑훈련에 따른 안건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군사령관인 17사단장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을종’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