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확보

2024-06-13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강원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금년도 확보한 1차 특별조정교부금은 전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6억 5천만원 대비 2배 이상인 8억 5천만원이 늘어난 금액을 교부받은 것으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갈말205호선(순담~군도4호선)도로개설사업에 7억 5천만원, 군부대 방벽 강원특별자치도 상징 조형물설치사업에 1억 5천만원, 소하천(연동천) 유지보수 사업에 1억원, 서면 급수구역 내 생활환경개선사업 5억원 이상 4개 사업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군정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철원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