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 쇼룸 ‘우아픽’ 개설
매주 새로운 브랜드 공개 예정
2023-06-1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에 이어 가장 트렌디한 프리미엄 공식 브랜드를 제안하는 ‘우아픽’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아럭스’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총 10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였던 럭셔리 부티크 형태라면, ‘우아픽’은 트렌디한 이슈라이징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다. ‘우아픽’에는 각 브랜드의 공식 입점만 실시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탈리안 스타일링 대표 브랜드 ‘MSGM’ △핀란드 프리미엄 스포츠시계 전문 브랜드 ‘순토(SUUNTO)’ △감각적인 빈티지 인테리어 조명 브랜드 ‘탄귀서울(TANGUI SEOUL)’ 등 3개 브랜드가 입점사로 이름을 올린다. 오는 19일에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들어설 계획이며, 11번가는 앞으로 매주 한 개씩 새 입점 공식 브랜드를 공개할 방침이다. 각 브랜드들은 ‘우아픽’에서 시즌 컬렉션, 신규 상품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11번가 고객을 위한 단독 할인과 증정품 등 합리적인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의 ‘우아’ 서비스는 고객의 세련된, 수준 높은 삶을 위해 우아한 스타일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11번가만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우아픽’의 엄선된 브랜드들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쇼핑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