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실시

2013-11-19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시민회관 다목적 홀에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창업 시 겪는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창업사례 ⧍상권․입지 분석 ⧍상호 작명 및 SNS 마케팅 ⧍소점포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창업 기초세무 등을 이틀간 1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市는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연 1회 실시하던 창업교육을 상․하반기 2회로 늘려 실시했으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반영했다.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사전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창업자의 경영 개선을 도와 시민소득의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