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기관 간 교통안전 정책의 벤치마킹 및 상호 협력 약속
대전T/G에서 빗길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2024-06-19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4일 대전, 충남지역 7개 유관기관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전지부, 충청남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상호협력하여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협약기관들은 화물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얼음생수 확산의 대외홍보 협조, 과속.버스대열운전 등 법규위반차량 합동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정책의 기관 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진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사고 저감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7개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