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 교육 실시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정책자금 신청자격 부여

2014-11-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12월 10일과·11일 양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 제공, 기존사업자중 경영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창업성공전략, 상권․입지분석, 아이템 분석· 네이밍 전략, 마케팅전략, 사업계획수립과 타당성분석, 창업 기초세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교육대상은 오산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사업자로 본 교육을 12시간 이수하고 일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또는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교육을 8시간 이수하면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정책자금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고 한도 7천만 원이내로 대출금리는 3.77%,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천만 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4.3%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교육신청은 12월 6일까지이며 중소기업지원정보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분야별지원사업→소상공/사회기업→‘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오산)’>에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7572)나 오산시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