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 ‘2023 상반기 학부모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법”,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진로교육”

2024-06-19     황경근 기자
가족형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는 가족 단위 숙박형 진로 프로그램과 고교 자율형 프로그램에 이어 “2023 상반기 학부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방향과 성장할 방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해보고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진로교육”이라는 대주 제를 가지고 인문그룹 청포도 오상현 대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이혜진 연구원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로 전반에 관한 토론 및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학부모들의 고민을 한층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청소년인생학교 홈페이지에 통해 6월 10일 ~ 6월 20일까지 선착순이며 학부모가 개별 신청할 수 있다. 학교로의 이동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09:30집결)를 이용하면 되며 개별이동도 가능하다. 강원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는 이번 학부모 워크숍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진정한 멘토이자 친구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