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종합개발 대표, 지역주민들에 따뜻한 온정 나눠

2013-11-19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거주하는 서보일 대표(55세, ㈜정토종합개발, ㈜서일사업 대표)가 지난 16일 자택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증했다.

서보일 대표는 지천면 달서리, 백운리, 황학리 어르신에게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효를 몸소 실천하였으며, 팔씨름대회, 노래자랑 등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어르신들께 선물했다.또한, 10kg들이 쌀200포(5백여만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서보일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지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천면 관계자는 “고향을 지키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하고 신나는 잔치를 열어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서대표의 선행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