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군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 앞장서

2014-11-20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출범했다.

 안전문화운동 칠곡군협의회(이하 칠곡군 안문협)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손영종 왜관라이온스클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장과 민간단체 대표, 공공기관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군 안문협은 생활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안문협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손영종 왜관라이온스클럽회장은 “칠곡군 등 공공기관과 민단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및 재난 없는 칠곡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