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카나랩스와 암호화폐 ‘탐탐코인’ 고도화 협력…디지털 혁신 강화

마케팅 협업 시작으로 다방면 컬래버 추진…관련 사업 지속 확장 예고

2023-06-19     김민주 기자
탐앤탐스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탐앤탐스는 카나랩스와 공식 암호화폐 ‘탐탐코인’ 기능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나랩스는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앱토스 등 가상자산 생태계 내에서 디파이(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를 구현하는 웹3 플랫폼이다. 카나랩스와의 이번 협약으로 웹3 생태계에서 네임밸류를 강화시키겠단 전략이다. 탐탐코인은 올 상반기 상표를 출원하며 본격적인 활성화를 알렸다. 70개여의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내 최적가격 및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 마켓 ‘헤이스트’에서 이더리움 체인의 메타마스크와 연결이 가능해지며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엘뱅크, MEXC, LATOKEN에 상장하며 잠재성과 가치를 동시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마이탐에서 결제 시 최대 100%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향후 6만명 규모의 탐탐코인 커뮤니티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신규 유입을 확대하기위해 카나랩스와 에어드랍 형태의 공동 마케팅 진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탐코인은 탐앤탐스가 선도적으로 해내고 있는 모든 디지털 프로젝트들의 근간”이라며 “하나의 상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누구나 믿고 탐탐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가상자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