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여름 한정 ‘고메 앳 더 파크 서머’ 프로모션 진행
정통 이탈리안, 모던 한식, 일식 코스 등 다채롭게 선봬
2024-06-19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고메 앳 더 파크 - 서머’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세트’를 선보이는 코너스톤에서는 샴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의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는 4만원 추가시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13으로 변경 가능하다. 코코넛 밀크에 마리네이드한 농어 크루도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구운 옥수수 수프, 여러 가지 해산물이 들어간 딸리올리니 파스타가 입맛을 돋우며 뉴질랜드산 양갈비, 참나무 장작에 구운 랍스터, 가람 마살라에 마리네이드한 닭고기 등 취향에 따라 6종류의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5코스의 모던 한식 ‘더 팔레트-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기력 회복에 좋은 문어를 비법 된장 소스와 상큼한 한라봉 겔, 향긋한 미나리 퓨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문어숙회와 닭 뼈, 대추, 은행, 황기 등 각종 약재를 넣어 끓여낸 진한 육수에 국내산 닭, 두부, 부추 등으로 만든 만두 속을 닭 껍질로 감싼 영계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볶음김치 살사로 한식의 풍부한 맛을 표현한 그릴에 구운 한우 등심구이와 부추, 전복, 캐비어 등 여러 가지 보양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낸 민어찜 중 선택할 수 있다. 뒤이어 생강 향을 입힌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장어 덮밥을 제공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오미자 차를 곁들인 배숙으로 구성했다. ‘더 팀버 하우스’는 계절 생선을 활용한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는 제철 야채 토마토와 금귤, 컬리플라워를 담은 문어 샐러드와 여름 야채와 ASC 인증 완도산 전복, 키조개를 활용한 튀김 요리가 준비된다. 이어지는 코스로는 제철 사시미와 스시, 다시마에 숙성한 민어구이, 장어와 닭을 이용한 장어 덮밥과 닭고기 수프가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상큼한 살구 조림을 곁들인 살구 시소 소르베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