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바캉스 아이템 기획전 실시
일상복처럼 착용 가능한 바캉스룩 인기
2023-06-1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몰이 여름 휴가 맞이를 위한 바캉스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여름의 시원한 ‘마린 무드’를 강조한 스윔웨어를 올해 봄·여름 컬렉션으로 선보이고 오픈 기념 LF몰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LF 앳코너 관계자는 “원 마일 웨어 트렌드가 스윔웨어에도 반영되면서 수영장, 해변 밖에서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바캉스룩이 올 여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데님이나 트레이닝 팬츠와 매치했을 때 ‘이너 탑’처럼 보이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수영복이나,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커버업 스커트, 숏팬츠 등을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수영복은 수영복인지 일상복인지 구별가지 않는 ‘데일리 웨어’ 같은 디자인으로 카라, 하프 슬리브 등의 포인트로 캐주얼함을 연출하거나 컷아웃 등의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부터 해외여행객 수요가 증가하자 일찍부터 비치웨어를 장만하려는 소비자가 예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LF몰이 지난달 1일~이달 14일 기간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치웨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바캉스룩’ 검색량은 160% 늘었다. ‘커버업’ 검색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증가했다. 이에 LF몰은 내달 3일까지 ‘바캉스 위크’ 기획전을 개최하고 바캉스 연관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제안한다. 기획전에서는 △스타일 키워드 △카테고리(의류, 슈즈, 액세서리, 뷰티 등) △테마(캠핑, 골프, 낚시, 라이딩, 하이킹, 호캉스 등)별 아이템을 선별·추천한다. 기획전 상품 5% 할인, 마일리지 2% 추가적립, 럭키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액세서리 행사도 준비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의 올해 썸머 룩북을 통해 올해 미니백 트렌드에 발 맞춰 스몰 사이즈로 공개된 파스텔 컬러 숄더백을 메인으로 앞세웠다. 인기 셀러인 쥬트 캔버스 라인도 다양한 사이즈, 스타일 등으로 소개한다. 오는 25일까지는 LF몰 내 핸드백 구매 고객 중 추첨을 거쳐 브랜드 추첨을 시그니처 DOUBLE A 팔찌를 한정 수량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