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위너, 베트남 청년에 韓 취업 기회 제공

2023-06-19     홍석경 기자
베스트위너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베스트위너와 H2T GROUP는 지난 15일, 베트남 박닌에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베스트위너 황일천 대표와 H2T GROUP DO THI MINH HANH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재양성과 한국기업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프라 공유를 통해 베트남 인재들의 한국 진출 활성화를 모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자 지원, 언어 교육 등 원할한 한국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H2T GROUP는 베트남 최고의 전문인력 송출회사 중 하나이다.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베트남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들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베스트위너와의 제휴를 통해 역량을 더욱 높이고 한국 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베스트위너는 국내 1위 E7 전문인력 중개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해외 전문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한국 취업시장과 이민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베스트위너 황일천 대표는 “우리는 H2T GROUP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베트남의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한국기업에 보다 많이 취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