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진미동, 하절기 방역발대식·안전기원제 개최

洞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사고 방역·지역 주민 건강 기원

2024-06-20     이정수 기자
구미시

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 진미동에서는 12일 오후 3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진미동협의회 주관으로 방역단원 및 관내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절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하절기 무사고 방역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고, 방역 장비 점검, 약품 관리 및 기기 사용법,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도 했다. 정연선 진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방역발대식에 참석하여 안전을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방역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민영미 진미동장은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폭염과 폭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전망 가운데,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진미동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철저한 방역에 힘써달라”며, “또한 무엇보다 하절기 방역이 끝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안전 방역을 기원했다. 진미동 하절기 방역 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매주 2~3회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차량용 연막 소독 및 분무 소독을 병행하며 해충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