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김태리·오정세·홍경의 '악! 귀여운 인터뷰' 공개
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악귀' 23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 방송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악귀' 가 김태리, 오정세, 홍경의 유쾌한 입담과 귀여운 케미가 돋보이는 '악! 귀여운 인터뷰'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악! 귀여운 인터뷰'는 직접 뽑은 금지어를 언급할 때마다 벌칙으로 귀여운 아이템을 착용해야 하는 룰을 가진 인터뷰로, 배우들은 시작 전부터 자신들이 뽑은 금지어를 알아내기 위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한 문장으로 '악귀'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김태리는 "악! 귀여운 드라마가 온다!"라며 벌칙템 없이도 귀여운 답변을 내놓았다. 오정세는 "김은희 작가가 쓰고, 나랑 얘(김태리)랑 얘(홍경)랑 나오는 작품이에요!"라며 금지어를 피하려 고난도의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악귀' 팀은 벌칙에 걸리지 않고 순탄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악귀'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초의 한국 오컬트"라며 금지어인 '오컬트'를 언급해버린 김태리를 시작으로 연속으로 벌칙템을 착용해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먼저, 김태리는 홍경이 골라준 토끼 머리띠를 착용하고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 '최초의 한국형 오컬트에 미스터리까지 더해져 있는 작품이라, 거기에서 오는 매력이 컸던 것 같다' 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경은 말문을 떼자마자 금지어를 언급해 벌칙으로 귀여운 머리핀을 착용한 채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번도 벌칙을 수행하지 않은 오정세는 각자 캐릭터의 비밀을 묻는 질문에 혼잣말을 속삭이다 금지어를 언급해 모두를 기쁘게 만들었다. 벌칙으로 공주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프린세스'로 변신한 오정세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디즈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배우들은 '악! 귀여운 인터뷰'만큼이나 시선을 뗄 수 없는 '악귀'의 강력한 이야기를 디즈니+에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탄생시킨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강렬한 연기 변신, 악귀가 주는 공포는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이 만드는 스릴 넘치는 긴장감 그리고 서사의 이면에 감춰진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 '악귀'는 6월 23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