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트래블, 여행 셀러 위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메인 배너 노출 등 홍보 기회 제공

2024-06-2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트래블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의 여행 상품을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등 여러 채널에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쿠팡트래블 신규 가입 셀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쿠팡트래블이 전개하는 와우회원 여행할인 기획전, 썸머 바캉스 기획전, 쿠팡트래블 360 해외여행 등 1년에 10여회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에 나설 수 있다.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는 쿠팡 내부 채널 및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면 쿠팡 뉴스룸, 쿠팡트래블 셀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공사례의 주인공으로 소개될 특전도 주어진다.  쿠팡트래블은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여러 분야의 여행상품을 선보일 소상공인 셀러를 찾고 있다.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셀러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뺀 입점비, 결제 수수료, 서버 비용 등 면제 혜택도 폭넓게 받을 수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쿠팡트래블은 지속적인 여행 분야 셀러 발굴과 지원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이번 홍보 지원 프로그램에도 소상공인 셀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