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쾌거… 본격적인 활동 전개
2007년 12월 이후 네 번째 재인증, 주민이 주도하는 슬로시티 목표
2024-06-21 이형래 기자
매일일보 = 이형래 기자 | 담양군은 국제슬로시티 연맹이 담양군의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돌담길, 고택의 예스러움과 한과, 장류 등 전통 음식문화의 보존 등을 인정받아, 2007년 12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5년 주기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이번 6월 네 번째 재인증을 받았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 슬로시티 전담팀을 구성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담양군의 정체성에 맞는 슬로시티 정책을 추진해 선도적인 슬로시티로 발돋움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