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민정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5일 ‘복지정책, 어떻게 추진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여야 4개 정당이 참여하는 올해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위원회는 여론조사를 통해 사회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복지 분야를 이번 토론회의 주제로 선정했으며, 세부적으로 △복지정책 방향 △복지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김상철 MBC 논설위원의 사회로 MBC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방송 3사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새누리당에서 안종범 정책위 부의장이, 민주당에서 김용익 정책위 제4정조위원장이 각각 나선다또 통합진보당 민병렬 최고위원과 정의당 박원석 정책위의장도 참석한다.여기에 전문가 패널로 김연명 중앙대 교수와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총괄연구본부장이 참석해 정당 측 토론자들을 상대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정당정책토론회는 정당법 제39조에 따라 정당이 정강·정책을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토론회로써 초청 대상은 정당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이며, 연 2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