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 참가…수제맥주 경쟁력 강화

‘문베어브루잉’ 신제품 2종 첫 선…수제맥주 맛과 브랜드 가치 홍보

2023-06-22     김민주 기자
교촌치킨,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2023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신제품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와 ‘문베어 모스카토 스위트에일’ 2종을 전시한다. 현장에서 맥주 시음 및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별 500ml 캔맥주 단품을 비롯해 기프트 세트 등도 함께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문베어 소빈 블랑 아이피에이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 및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수제맥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킨과 궁합을 자랑하는 특색 있는 맥주를 통해 교촌치킨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치맥 문화의 저변을 넓혀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베어브루잉은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다. 강원 고성에 문베어브루잉 공장이 마련돼 있으며 대지면적 약 1만1000㎡에 양조장(브루어리)과 냉동 창고 등 총 7개동을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맥주 제조 설비와 고효율 양조 설비는 맥주 품질과 맛을 높였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