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성수점·시청점·신용산점 3개 매장 개장
폭넓은 와인 경험 선사
2024-06-2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아영FBC의 와인나라가 서울에서 3개 매장(성수점·시청점·신용산점)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은 지난 2월 홍대점 론칭에 이어 두번째이다. 와인나라는 올해 각 매장별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와인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성수점은 서울숲역(수인분당) 1번출구 인근에 둥지를 텄다. 고객의 특성에 맞게 트렌디한 맞춤형 와인 서비스를 제안한다. 시청점은 시청역(2호선) 9번 출구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주요기업, 공공기관 등이 모여있는 만큼 직장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와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신용산점은 신용산역(4호선)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 소재해 있다. 신용산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품목들을 추리고 용리단길을 찾는 고객층의 수요에 맞춰 폭넓은 품목을 마련했다. 신규 오픈을 기해 특급 와인과 유명 위스키를 각 점포별로 한정수량 할인해 공개한다. 이외에도, 각 매장에서 회원가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마시는 것 외에 다양한 와인의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매장별로 차별화하여 와인과 관련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와인나라는 앞으로 문화 기호품으로서 ‘와인’을 판매한다는 자부심으로 오직 고객의 완벽한 와인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