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할인”…신세계면세점, 리오프닝 후 첫 대규모 행사 개최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 진행

2024-06-26     강소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리오프닝 후 첫 성수기를 맞이해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은 엔데믹을 맞아 처음 맞는 성수기로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19년 대비 88%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인 2024년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전망이다.  한 여행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을 훨씬 뛰어 넘었으며 전년대비 364%(4.6배), 2019년과 비교해서는 84% 확대됐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신세계로 체크인(Check-in)’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내, 온라인, 인천공항에서 어디서든 할인, 경품, 면세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행사다. 우선 ‘하와이 한달 살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신세계면세점 어느 곳에서든 행사일 기준 300달러 이상 구매 한 후 온라인몰에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1명을 선정해 2인 기준 하와이에서 한달 살기 항공권 및 숙소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80%라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명동점, 부산점 오프라인과 온라인몰 아울러서 오프화이트, 코치,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 115개 브랜드, 온라인몰 178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행사를 진행하거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방문 시 면세포인트를 주는 데일리 체크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명동점은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주며, 여기에 평일(월~ 목)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쇼핑지원금 최대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평일 타임 쇼핑 찬스’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을 통해 백화점, 이마트 등과 연계 교차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각종 카드 및 페이먼트와의 연계를 통해 구매금액 별 면세포인트 증정 또는 할인도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