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리포터·경북여행앰버서더 김천 힐링 관광 팸투어

지난 22일~23일 ‘힐링 관광’ 콘셉트로 김천 지역 관광지 체험

2024-06-2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23일 김천 힐링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김천시 힐링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앰버서더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힐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여 SNS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알찬 관광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는 22일 김천 치유의 숲 웰니스 테라피 체험을 시작으로 직지 문화공원 야행으로 이어졌으며 사명대사공원 한옥 숙박동에서 1박을 하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3일에는 직지사를 돌아보며 고즈넉한 전통 사찰의 여유를 느끼고 김천의 대표 명소인 연화지와 김호중 소리길 등을 방문하며 김천의 대표관광지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코스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경북도와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이벤트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 등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제출하면 즉석 룰렛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팸투어를 통해 숨겨진 경북 관광지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천의 힐링 관광지에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앰버서더는 경북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여행기자단으로 전체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체험 이야기를 공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경북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