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환경의 달 기념 비치코밍 콘셉트 ‘플로깅런’ 전개

참가자 20여명 해양 쓰레기 수거

2024-06-26     민경식 기자
플로깅런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가 지난 24일 인천 무의도 일대에서 ‘플로깅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쓰레기를 줍고 달리면서 자신과 자연의 건강을 모두 챙기는 '플로깅런'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브랜드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 환경의 날을 기점으로 남산, 여의도, 서울역, 한강 등에서 테마와 코스를 택해 매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런은 6월 환경의 달을 기해 비치코밍 콘셉트로 확대 마련됐다. 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2030세대 20여명의 참가자들이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플로깅런’ 참가자들은 인천 무의도 해변 일대를 누비며 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폐기물을 포함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치웠다.  나우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올바르게 즐겨야 하는 이유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플로깅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