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관, 영화상영․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13-11-21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지난 7월말에 신축이전 개장한 강화도서관에서 12월말까지 영화상영,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도서관의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인기 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29∼12월 14일은 야간 문화공연이 각각 펼쳐진다.영화 상영은 토요일 오후 4∼6시까지 2시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며, 23일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30일은 ‘볼트’가, 12월 7일은 ‘라스트 갓 파더‚ 14일은 레미제라블, 21일은 장화 신은 고양이, 28일은 아이스 에이지 4대륙 이동설’이 예정돼 있다.또 문화행사로 29일은 음악이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인 ‘마술피리’가 12월 14일은 엄마, 아빠를 위한 추억의 음악회’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공연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신축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영화 상영과 문화공연은 모두 무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