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1%나눔운동 참여자dhk 함께하는 옥상음악회 ‘Happy Lunch Conert’ 개최
2024-06-2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플랜트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23일 구로동에 위치한 벽산엔지니어링 본사 옥상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Happy Lunch Concer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의 급여 1%씩이 후원된 벽산1%나눔운동 참여자들의 후원으로 장애인연주자가 소속된 예인아트에 문화예술후원을 함으로써 한국메세나협회의 매칭기금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작년 2022년 ‘출근길 음악회’를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노래와 춤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재즈보컬 최용민, 플라멩코 롤라장, 소프라노 박지영, 테너 오성진, 클라리넷 김유경, 색소폰 박진현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해 많은 임직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벽산엔지니어링은 ‘바르게, 다르게, 다함께’의 경영 이념 중 ‘다함께’를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벽산1%나눔운동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금의 일부는 문화예술단체가 발전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후원에 사용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무실에는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음악회, 전시,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인아트는 202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회서비스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회사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예술 교육, 공연전문 기업이다.
경계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누구나 예술문화를 향유 할 수 있게 문화. 예술 격차 해소에 앞장서 청년예술가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직장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벽산엔지니어링은 메세나기업으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메세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문화예술단체가 더욱 발전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