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국내 최초 ‘카우스’ 에디션 작품 생방송 공개
내일 오후 8시 LF몰 OFM 라이브방송
2024-06-2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몰이 국내 최초로 ‘카우스’의 ‘왓 파티’ 에디션 작품을 생방송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F몰 OFM은 내일 오후 8시 ‘스피크 인 캔버스’의 9회차 방송을 마련했다. 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테사와 컬래버해 기획한 방송이다. 이번 작품은 테사가 2021년 2월 조각 투자 공모를 실시했던 카우스의 ‘왓 파티’ 시리즈다. ‘왓 파티’는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얻어 카우스의 캐릭터 첨과 카우스의 시그니처 마크 ‘XX’ 가 등장해 특별함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총 1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이번 LF몰 라이브를 통해 7점 작품을 개별 내놓을 방침이다. 테사 관계자는 “카우스 작품은 세계 최정상급 스타들이 수집하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도 높아 미술품 경매 기관에서도 활발히 리셀 진행 중이며 아트 테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며 “그간 아트페어나 화랑 위주의 전통적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해 왔는데 이번에 최초로 LF몰의 아트 라이브방송이라는 신규 채널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카우스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우리나라 1세대 전시해설가이자 미술 애호가인 김찬용 도슨트, 테사 아트 애널리스트, 카우스 컬렉터 등이 출연해 다양한 예술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이다. 작품은 라이브 방송 약 60분 가량 각 2890만원에 소개해 방송 중 선착순 구매자 3명에 한해 100만원 상당 카우스 피규어도 제공한다. LF몰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아트 라이브방송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LF몰 OFM이 카우스의 원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판매하는 첫 라이브 채널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프리미엄 문화생활을 즐기며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LF몰의 기존 고객 뿐 아니라 평소 카우스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와 젊은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