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군 장병 위문품 기부

제7공수특전여단 천마부대에 1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24-06-27     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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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국군 장병에게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 소재 7공수특전여단(천마부대)에서 치러졌다. 최상범 오비맥주 영업부문 부사장, 김종탁 제7공수특전여단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이날 천마부대를 찾아 군용 가방 등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에 필요한 조경용 전기톱과 잔디깎기 등 10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민·관·군 합동 훈련을 포함해 집중호우, 태풍, 산불 등의 재해를 겪은 농가 등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업무에 발벗고 나서는 천마부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상의 전투태세 유지는 물론이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대민지원 등에도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