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캠페인 실시

2014-11-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1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교통질서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 일원에서 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BBS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차로 꼬리물기, 교통법규 위반 예방의 일환으로 경찰관 및 협력단체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안전교차로 홍보전단지, 음주운전금지 홍부 전단지,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자체 제작한 “무단횡단을 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새겨진 야광조끼를 배부,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게 하기 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녹범 구리경찰서장은 "교통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다발지역지점에 대한 시설을 보완하고,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범시민 계도 및 홍보,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