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AI 기술로 버거가 만든 브랜드 음원 공개
이미지를 음악으로 변환시키는 AI 기술 활용…두 개 후보 곡 투표 진행
2024-06-27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활용해 브랜드 음원을 만드는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BGM캠페인은 이미지를 음악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활용한다. 롯데리아의 대표 제품 이미지의 라인과 색상(RGB)에 따라 음계와 음역을 결정해 탄생한 음원을 고객 투표와 아티스트의 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된 곡을 선보인다. AI 작업을 통해 지난 26일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각각 두 종류의 후보 곡을 공개했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리아 버거 뮤직 음원 투표를 통해 최종 주제곡을 선정할 방침이다. 불고기버거 음원은 가수 윤하가, 새우버거 음원은 가수 지올팍이 최종 선정된 곡을 맡아ㅠ편곡 및 녹음한다. 각각 내달, 오는 8월 완성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투표는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BGM 투표 사이트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