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천안 청년농부 상생 ‘블루베리 케이크’ 출시

파블로바‧요거트케이크, 전국 점포서 판매…청년농부 육성 활동 강화

2023-06-28     김민주 기자
천안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파리바게뜨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천안 청년 농부들이 키운 블루베리로 만든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머랭과 블루베리로 제작한 ‘햇블루베리 파블로바’다.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로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로만 만든 머랭 시트 사이에 레몬 커스터드와 블루베리 콤포트를 더했다.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 크림과 햇블루베리를 더한 케이크다. 이번 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