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3억원 확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2023년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63억원 확보 정희용 의원,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2024-06-29     이정수 기자
국민의힘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8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20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쌍림면, 13억원)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건립(대가야읍, 7억원)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장애 지원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었으며, ▲수륜 작은도로(군도11호선) 확포장공사(수륜면, 8억원)로 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고,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성주읍, 6억원)으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교체(성주군 일원, 4억원)로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칠선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초전면, 2억원)과 ▲봉암천(동암리) 정비공사(선남면, 3억원)로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20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한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북삼읍, 15억원)로 지역 주민들에게 광역철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왜관 과선교 보수 보강공사(왜관읍, 3억원)와 ▲동명면 일원 노후 보안등 교체공사(동명면, 2억원)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정주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내고, 해당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행안부에 꾸준히 설득하여 얻어낸 큰 성과”라며, “해당 사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020년 46억원, 2021년 96억2천만원, 2022년 14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