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광주시장, 민선8기 출범 1년 맞이 민생현장 방문
2024-06-29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29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3대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첫번째 방문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택한 방 시장은 학부모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출범 초기 발달장애 아동의 시설이용 활성화를 지시한 사항에 대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약사항인 분관 추가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창업지원, 고민상담, 거버넌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청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방 시장은 청년 10여명과 함께 청년시책과 광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청년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6월에 개최된 다양한 보훈행사 추진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3대가 모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책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