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대회’ 4차 결선 진행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2024-06-2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대회’ 4차 대회 결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합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코스는 내장산CC(홍단풍, 청단풍)에서 열린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비롯해 총 64명이 참가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해 상위 4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3월 개최한 지투어 대회 우승자인 허결, 2022 시즌 대상 수상자인 금동호와 스크린골프의 황제 김홍택을 포함해 뛰어난 실력의 경쟁자들이 우승 타이틀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 관심도가 커질 전망이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