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천안사랑 소식지’
구독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하게 변신 시도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가 매월 발간 중인 ‘천안사랑 소식지’가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알찬 정보 수록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천안사랑 소식지는 1997년 월 2회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마다 구독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해왔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점자본, 읽어주는 소식지, 보이스 아이를 적용했고, 다양한 구독 계층을 유입하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확대판, 젊은층을 위한 앱, 카카오톡 채널 ‘천사통’을 개설했다.
특히 올해는 ‘천사통’을 활용한 바로보기와 공유하기, 프리뷰 영상보기 등을 추가해 시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호두과장 찾기, 그리다 채색, 인증샷, 출생 축하 등 구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힘썼고, 올해부터는 표지를 보기 시원하게 일러스트 펼침본으로 발간해 시민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7월호는 천안시민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천흥사지 발굴 등의 시정 뉴스,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2023 K-컬처 박람회, 기획보도 ‘왕건과 천안’ 등을 수록하고 있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독자들을 만난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시민 삶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시기별 추천 명소와 인물 소개 등 유익하고 고품질 정보와 시정소식을 담아 더욱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를 제작하겠다”며, “천안사랑 소식지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