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장애복지회, 장애학생 일자리 마련

2013-11-2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에 남양주시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직원들이 방문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밝음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직업재활 교육용 화훼식자재 보급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며 화분 및 화환 제작, 화훼 조경 사업등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사회단체보조금사업으로 이루어진 분갈이 3종세트 화훼품 300개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직원들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들이다.이복준 교육장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장애학생들의 직업 실습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해밝음장애인복지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직업교육이 성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