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장동광 씨 임명

전통분야 문화기획 전문교육 및 아이디어톤대회를 통한 문화기획 인력양성

2024-07-0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4일(화)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컬처의 뿌리인 공예, 디자인, 전통문화, 한복의 진흥과 세계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라며,“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