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스페이드클럽서울, 오비맥주 카스와 컬래버 제품 선봬

MZ세대 적극 소통 방침

2024-07-05     민경식 기자
 
스페이드클럽서울X카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이 오비맥주 카스와 컬래버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색적인 협업으로 관심을 모으는 스페이드클럽서울이 ‘여름을 쿨(Cool)하게 즐기자’라는 주제 아래 이번엔 카스와 손을 잡았다. 이번 컬래버는 단순 의류가 아닌 차별화된 문화와 스토리가 담긴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마련됐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의류 및 굿즈를 기획한 것은 물론,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전개한다. 엔데믹 전환 이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티셔츠 2종, 모자 2종, 우산, 열쇠고리 등 총 6가지의 제품으로 이뤄졌다. 스페이드클럽서울 공식 온라인몰, 카스쿨 팝업스토어, 무신사 등을 통해 공개된다. 민지영 LF 스페이드클럽서울 TFT장은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자신만의 취향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패션 외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스페이드클럽서울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