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해돋이 공원 내 도서관 건립

2014-11-24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해돋이 공원 내에 2015년 상반기까지 도서관을 건립한다.40억원을 들여 2015년 상반기까지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도서관의 비용은 이미 확보된 발전소 주변 지원금 20억원과 LNG 인수기지 기부금 20억원으로 마련된다.부지 2천929㎡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도서관은 어린이와 모자열람실, 멀티미디어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도서관 부지 반경 300m 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테크노파크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편의성이 양호하고 해돋이 공원에 대한 주민의 인지성이 높다.한편 인천시와 연수구, 가스공사는 내년 착공시 사업비를 지원키로 지난 5월 협약을 맺었다.